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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드라마 <위쳐 ~~
    카테고리 없음 2020. 1. 2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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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미루어 두었다 포스팅 할게요! 이번 드라마는 넷플릭스의 드라마다. 사실 나는 판타지 드라마를 별로 보는 편이 아니라서 이 드라마를 볼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주변에서도 재미있다고 하고, 머캐팅도 자주 접해 대체 이 작품이 왜 이렇게 흘러다니는지 궁금해서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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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략한 줄거리는 괴물을 사냥하기 위한 게롤트(헨리 카빌)의 여정이 주요 내용이다. 가쓰라다이 원작이라고 하지만 드라마 속에서 배경설명이 조금 부족해 세계관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엘프, 마법사, 여러 종족, 역시 다양한 본인들까지 외우기도 어렵고 누가 어느 존재이고 어느 본인인지 구별이 힘들었지만 보다보니 적응이 됐다. 이 드라마를 보고 가장 놀랐던 것은 헨리 카빌 배우의 연기였다.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많이 연구한 느낌이 들었다. 역시 헨리 카빌 베웜의 섹시한 목음과 흰머리가 너무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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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제1 말했던 캐릭터는 니퍼(아기, 아 철로 호랑이). 한창이던 시절부터 가장 강력한 마법사로 성장하기까지의 스토리가 인상 깊었다. 실제로 이 예니퍼를 연기한 아기니 초로트라 배우는 이 작품이 데뷔작이라고 하는데 연기력이 엄청나다. 솔직히 헨리 카빌 배우보다 더 기억에 남았다. 다른 작품이라도 다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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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뒤엔 게롤트가 그토록 찾아다녔던 시리공주(프레이아 앨런). 시리라는 캐릭터는 사실 그리 인상 깊었던 캐릭터가 아니었다. 물론 연기가 나쁜 것은 아니었다. 내가 시리라는 캐릭터를 잘 이해하지 못해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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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연은 아니었지만 중간중간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소리유 시인. 게롤트에게 항상 혼나지 않아도 따라다녔던 모습이 지금도 생각난다. 이 소리 유시인이 중간중간 부른 뮤직도 다 좋았다.


    특히 toss a coin to your witcher는 중독성이 매우 강해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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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발의 게롤트 괴물을 처리해 주는데도 사람들에게서는 멸시당하고 얻어맞는 장면이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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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혹하는 예니퍼 이래서 누가 안 반하냐고. 곱추시대 예니퍼 생각하면... 다 왕좌의 게입니다. 지나친 생각이었지만 수준 높은 폭력성은 적고 괜찮았다. 시즌 2이 나 오면 또 보지 않으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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